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김상민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거래소는 김 대표가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해 거래하는 플랫폼 비단(Bdan)의 성장과 자산 거래 접근성 확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5년 9월 적자 상태였던 실물자산 플랫폼을 인수합병한 이후 인적 구조조정 없이 사업 구조 개선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경영 효율화를 진행해 인수 석 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 플랫폼은 2024년 약 48억 9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28억 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1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비단에서는 금, 은, 구리, 플래티넘, 팔라듐, 니켈, 주석 등 귀금속과 커피를 포함한 8가지 디지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하루 23시간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난 5월 기준 누적 회원은 약 124만명, 누적 거래액은 약 2조원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비단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