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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봉사한 25년, 문현제일교회 김재은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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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목사,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

권력기 장로(오른쪽)가 김재은 원로목사(왼쪽)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권력기 장로(오른쪽)가 김재은 원로목사(왼쪽)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문현제일교회가 16일, 지난 2000년 9월부터 25년 간 문현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지역사회 복음 전파와 봉사에 헌신해 온 김재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원로목사 추대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진성 목사(성은교회, 서부산시찰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 순서에서는 박원규 장로(문현제일교회)가 기도를 하고,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고신총회 부총회장)가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 말씀을 바탕으로 '마침과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김재은 목사가 걸어온 '선한 싸움'의 목회 여정을 격려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고려신학대학원 43회 동기들이 축가를 하고 있다.고려신학대학원 43회 동기들이 축가를 하고 있다.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김영조 장로(당회서기)가 지난 25년간 문현제일교회를 섬기며 보인 헌신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에 깊이 감사하며, 원로목사 추대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는 추대사를 했다.

이어 송삼보 목사(범천중앙교회, 부산동부노회장)가 김재은 목사를 문현제일교회 원로목사로 공포하고, 윤현주 목사(동래제일교회, 고신총회 전임총회장)가 축사를 전한 후 권력기 장로(문현제일교회, 서부산시찰)가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재은 원로목사는 답사를 통해 "25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감당할 수 있었다"면서 "성도들의 사랑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현제일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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