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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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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기도회' 신설하고, '제2회 부산 기독교 전수조사' 진행 예정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총회 진행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총회 진행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사단법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본부장 권종오)가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함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보고한 2026년 사업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성시화기도회'를 신설해 격월로 둘째주 목요일 조찬을 겸해 브니엘교회에서 개최한다.
 
또, 올해 초 개최됐던 '청소년월드캠프' 성격의 '코스타 월드캠프'와 '더웨이브-학교기도불씨운동'을 내년 8월 중 개최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11일 오전, 수영로교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강현 기자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11일 오전, 수영로교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강현 기자특히 내년 하반기 중 진행할 '제2회 부산 기독교 전수조사'를 통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발표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에 따라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6억2천만원 보다 1억2천만원이 증액된 7억4천만원의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2026년 사업 보고를 하면서 "부산을 거룩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다음세대와 일터사역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만 10년 만에 부산 기독교 전수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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