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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온천교회, 인도네시아 의료선교 사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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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길 선교사의 섬김으로 내과, 치과 , 소아과 등 치료 사역 전개

온천교회 의료선교팀 42명이 사역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림 목사 제공온천교회 의료선교팀 42명이 사역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림 목사 제공2025년 8월 10일 주일 새벽 6시, 자카르타 공항에서 밤새 달려온 온천교회(담임목사 노정각) 의료선교팀 42명이 고센호텔에 도착했다.

가져온 물품들을 대충 정리 후 아침 7시, 조찬을 나누고 호텔 강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 지도목사인 CCC 최상림 목사(월드미션교회)는 요한복음 11장 32-44절 말씀을 본문으로 의료선교에 임하는 팀원들에게 "죽음에서 생명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최 목사는 "선교 사역은 병든 자, 소외 당하고 고통 당하는 자의 진정한 이웃으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동역 사역이다"고 강조했다.

온천교회 의료선교팀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치료 사역을 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온천교회 의료선교팀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치료 사역을 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선교팀 42명은 예배를 마친 후 산까깔라교회로 이동해 의료선교를 펼쳤다. 내과, 치과, 일반외과, 소아과, 심장 초음파 촬영과 건강상담 등의 치료 사역을 진행하며 필요한 약품도 나눠줬다.

이와 함께 최상림 목사는 어린이를 위한 복음방을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며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고백하며 영접할 수 있도록 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눠줬다.

미용팀이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 미용팀이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 미용팀과 영상사진촬영팀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주방팀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선교팀을 섬겼다.

온천교회 노정각 목사(왼쪽)가 말씀을 전하고, 윤종길 선교사(오른쪽)가 통역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온천교회 노정각 목사(왼쪽)가 말씀을 전하고, 윤종길 선교사(오른쪽)가 통역하고 있는 모습. 최상림 목사 제공지역교회의 풍성한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 부부에게 선교비도 전달했다.

현지에서 사업을 통해 사역의 뿌리를 내리고 지역교회를 도우면서 선교팀을 안내하는 윤종길 선교사님의 섬김으로 선교팀의 사역이 더욱 풍성했고, 인도네시아 성도와 사역자로 구성된 통역팀과 현지에 있는 한국인 성도 가족의 협력으로 각 팀들의 사역이 물 흐르듯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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