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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광안대교를 달린다" 세븐브릿지 투어 정규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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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매진

오는 9월 21일 세븐르빗지 투어가 개최된다. 부산시 제공오는 9월 21일 세븐브릿지 투어가 개최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세븐브릿지 투어:라이딩 인 부산'의 정규티켓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세븐브릿지 투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전거를 타고 도심 해상교량을 달리는 행사다.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1개의 터널을 연결한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자전거 기준 평균 시속 25km 이상 주행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동력(전기) 자전거나 브레이크가 부착되지 않은 자전거는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는 정규티켓 기준 10만원, 30인 이상 단체티켓은 20% 할인된 8만원이다. 지난 16일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단체매의 경우에는 행사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접수하며 된다.

부산시 손태욱 체육국장은 "세븐브릿지 투어는 바다와 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라며 "안전한 행사 운영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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