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가 열렸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해 올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만 20년째를 맞은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안전 자문, 특별점검 등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현재 실시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9개분야 1132곳에 대해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가 다양한 분야에 여러 양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자문단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시민 안전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