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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부산대, 학·연 협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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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해양수산의 이해' 강좌 개설… 공동연구센터 개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부산대학교(PNU)가 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연구센터 개소 및 교양과목 개설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부산대학교(PNU)가 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연구센터 개소 및 교양과목 개설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부산대학교(PNU)가 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연구센터 개소 및 교양과목 개설에 나섰다.

KMI와 부산대학교는 지난 17일 부산대에서 '학연협력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PNU-KMI 공동연구센터' 설치와 함께 해양수산 지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이다. KMI와 부산대는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을 목표로 하며, 2025년 1학기에는 부산대에 '해양수산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KMI의 박사급 연구진과 보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해양수산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과 출연연의 벽을 허물고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실현하는 기회"라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학술적 성과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이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의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새로운 학연협력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와 KMI는 해양수산업의 학문적 발전과 정책 실현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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