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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11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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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주강사로 '교회의 공공성' 다룬다

11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안내 포스터. 수영로교회 제공11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안내 포스터. 수영로교회 제공한국교회의 담임목사와 사모를 대상으로 매달 목회 로드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11월 세미나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세미나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 사랑홀(지하 1층)에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교회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로 나서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교회의 공공성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탐구하고, 만나교회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가 성장과 성공에 매몰되어 사회와의 단절을 초래했던 현실을 돌아보며 공동체가 시대적 사명인 '교회의 공공성'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가 10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수영로교회 제공베델교회 김한요 목사가 10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수영로교회 제공수영로교회가 올해로 13년째 진행 중인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매월 탁월한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성경적 목회의 통찰과 사역 현장의 현실적인 이슈 등을 공유하며 목회자들과 사모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의 쉼을 제공해 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1월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11월 13일까지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에서 선착 순으로 3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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