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교계 원로목회자기도회가 8일, 가야교회에서 열렸다.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교계 원로목회자기도회가 8일, 가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다가오는 9월8일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부산교계 원로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원로목사들은 '9.8해운대성령대집회 전반을 위해', '강사와 준비위원을 위해', '부산교회와 부산을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우산을 펼치고 함께 찬양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규 목사(가야교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환영사를 전한 박남규 목사(가야교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는 "선배들이 먼저 성령대집회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먼저 나서서 기도하는 선배목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원로목사/부산장신대학교 전)총장)의 설교에 이어 서창수 목사(동신교회/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정양희 목사(부산온누리교회/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원로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전)이사장)의 기도인도로 9월8일 성령대집회를 위한 예배가 진행됐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8월25일부터 7일간 부산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도시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홀리웨이브위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