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부산 해운대구청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이번달부터 '구청장 직통 민원실'과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2층 구청장실에 마련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접수하는 곳이다.
직원 2명이 상주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처리지연 사유와 진행 상황, 처리결과를 자세히 안내한다.
'구청장 직통 시원톡톡 문자 민원'은 문자 전용 번호(010-3410-6331)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한 민원은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며, 문자나 전화, 서면 등으로 답변과 진행 상황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