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10일부터 부산-마쓰야마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새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출국장에서 취항 기념행사를 연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발 마쓰야마행 BX134편(오후 3시 15분 출발/오후 4시 20분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
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 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과 '마쓰야마성'이 있다. 1888년부터 운행한 '봇짱 열차'를 타고 시내 주요 관광지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