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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 대학, 1천억 글로컬대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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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글로컬대학 추진단(가칭)' 구성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 기획처장협의회. 부산시 제공'부산지역 글로컬대학 추진단(가칭)' 구성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 기획처장협의회. 부산시 제공​부산지역 1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산시와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 예비 지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부산지역 22개 대학(4년제·전문대 및 영산대 포함) 중 16곳이 지원했다.

신청 대학은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경남정보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기대, 부산대·부산교육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한국해양대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동서대와 경남정보대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사업에 신청했다.

교육부는 올해 10개 내외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 전후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학교당 약 1천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예비 지정 대학 15곳 내외를 발표한 뒤 실행계획서에 대한 본지정 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 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9월 말 10곳 내외를 지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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