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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이웃돕기 성금·성품 4억 기부…25년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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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박순호 세정 회장(왼쪽)이 3일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정 제공박순호 세정 회장(왼쪽)이 3일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정 제공​부산 대표 패션기업 세정은 3일 부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전달식을 했다.

세정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 8천만 원과 성품(의류) 등 총 4억 원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성금·성품은 소외 가정 아동·청소년과 홀몸노인, 임신·출산가정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세정은 1999년부터 25년째 총 81억 원 이상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세정나눔재단은 자립준비청년(옛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자 '자립 더하기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순호 회장은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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