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 49호 분기점에서 트레일러가 차선 변경 중 뒤따라오던 SM5 차량을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5 차량을 몰던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