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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 전문가들 팬스타드림호 타고 부산 야경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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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밤 행사 때 팬스타드림호 선상에서 진행한 불꽃쇼. 팬스타그룹 제공부산의 밤 행사 때 팬스타드림호 선상에서 진행한 불꽃쇼. 팬스타그룹 제공팬스타그룹은 제7회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2만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 바다와 야경을 즐겼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콘퍼런스 참석자들을 초청해 팬스타드림호 선상에서 '부산의 밤 행사'를 열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59개국에서 온 340여 명이 승선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2030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공식 만찬, 공연, 선상 불꽃놀이 순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 초고층 빌딩들이 연출하는 야경과 화려한 선상 불꽃쇼 등에 참석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팬스타 측은 전했다.
 
부산의 밤 행사 무대가 된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주말에 부산 해안 명소를 둘러보는 원나잇크루즈는 매년 1만 명 이상 이용하는 부산 대표 해양관광상품이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 해양 분야 전문가들에게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일조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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