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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부산~오사카 운항 주 4항차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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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팬스타드림호 추가 투입

팬스타드림호에서 화물을 하역하는 모습. 팬스타라인닷컴 제공팬스타드림호에서 화물을 하역하는 모습. 팬스타라인닷컴 제공​​​고속페리를 이용해 한일항로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라인닷컴은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횟수를 3항차에서 4항차로 늘렸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시 운항을 멈췄던 팬스타드림호가 지난 22일부터 다시 이 항로 화물 운송을 재개,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부산에서 출항한다. 오사카에는 다음날 오전 도착한다.
 
종전 매주 일·화·목요일 부산에서 출항하던 팬스타 지니2호는 22일 이후에는 일·목요일 오사카로 운항한다.

팬스타드림호의 부산~오사카 화물 서비스 정상화로 화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물적재 공간이 많이 늘어났다.

일요일에는 팬스타드림호와 팬스타 지니2호가 동시에 부산에서 출항함으로써 화물이 몰리는 주말 혼잡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팬스타라인닷컴 하승도 이사는 "이번 선박 추가 투입과 노선 조정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화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말 항차를 늘림으로써 긴급한 수송이 필요한 물량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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