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수영로교회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제1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유연수 목사)가 9일, 수영로교회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유연수 목사가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의 삶에서의 모든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며,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맡겨진 자리를 지킬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은혜를 부어 주신다"고 말했다.
이후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결산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2022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 심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2월, 제18회 사랑의 쌀 나누기와 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통일광장기도회, 마마클럽 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차별금지법 반대집회, 힘내라 부산교회,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성시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