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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 부산지사, 상생 위한 영세점포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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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부산지사 제공 롯데유통사업본부 부산지사 제공 롯데유통사업본부 부산지사는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면서 상생하고자 진열 컨설팅, 매장 환경 개선부터 매대 리뉴얼 등을 돕는 '영세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자이마트 연산점'은 40대 중반 남성이 회사에서 퇴직 후 자영업으로 시작해 5년간 운영한 점포다. 상품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이 버젓이 진열돼 있고 소비자가 상품을 찾아 구매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점주에게 롯데유통사업본부의 Re-Storing 캠페인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10월 대상 점포로 선정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부산지사는 매대 청소, 진열대 재배치·선입선출(유통기한 확인), 카테고리별 상품 진열과 가격 카드 부착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 개선활동을 지원했다.

부산지사는 올해 3월부터 매달 1개 점포를 엄선해 진열 컨설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Re-Stor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이마트 연산점은 8호점이 됐다.  

여광옥 부산지사장은 "우리 회사가 잘할 수 있는 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재능 기부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했는데 점주가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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