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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깔끔함'을 더한 좋은데이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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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소비자가 생각하는 소주의 기본 새롭게 정립
가장 깨끗한 소주 맛 찾아
72시간 산소 숙성, 당류 0% 무가당 제품

무학 제공무학 제공무학은 정체돼 있던 소주 시장에 2006년 당시 파격적인 도수 좋은데이를 출시하며 순한 소주 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소주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 '좋은데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 만남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상황을 이름으로 풀어내 소비자에게 좋은 감정을 전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부드러움과 숙취 없는 소주 맛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경상도 사투리 '좋은 날'과 영어 'Good day(굿 데이)'의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어 대중화에 적합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역 소주회사 최초로 다른 지역으로 영업망 확대에 성공하며 무학이 전국구 영업망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좋은데이 출시 당시 모든 소주는 19도 후반에서 20도가 주력 도수였다. 16.9도 좋은데이 출시에 업계는 우려를 표했지만, 이제 모든 소주가 좋은데이를 따라 16.9도 전후로 따라와 대세 도수임을 입증했다.

무학은 침체된 소주 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바람을 불어 넣고 무한 경쟁시장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데이를 다시 새롭게 출시했다.

새 좋은데이는 개발에서부터 소비자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소주의 기본을 새롭게 정립했고 무학이 가진 92년의 양조 기술력을 더해 술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소주 맛으로 더욱 빛내줄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무학은 순한 소주이자 무가당 소주인 좋은데이의 장점을 살리면서 알코올 도수와 첨가물 배합비를 조정하면서 가장 깨끗한 소주 맛을 찾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술로 평가받는 한국의 소주 중 가장 깨끗한 소주는 새 좋은데이라고 무학은 자신했다. 과거 서로 술잔을 부딪치며 취하는 맛으로 들이켰던 술자리가 이제 좋은 사람들과 부담 없이 깨끗한 술자리로 바뀌고 있는 주류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소주를 완성했다.

좋은데이는 라벨 디자인에도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 맛을 강조하기 위해 청명한 하늘색 색상을 입히고,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술을 만드는 무학의 제품 이념을 물과 자연, 하늘로 표현해 클린함을 나타냈다. '소주가 숨 쉴 때 깔끔함이 살아난다'는 문구를 넣어 좋은데이만의 특징인 72시간 산소 숙성을 강조했으며, 당류 0% 무가당 제품임을 강조한 인포그래픽을 넣어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무학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좋은데이는 지금까지의 소주와 다른 확연하게 부드러워진 뒷맛과 차별화된 목 넘김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는 좋은데이'라고 자부심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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