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부산노회가 18일, 호산나교회에서 제193회 정기노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노회장인 유진소 목사가 '리더십이 아름다운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의 리더십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어야 하며, 그 힘의 원천은 천국 소망에서부터 오는 것"이라며, "다른 것으로 그 힘을 행사하려고 할 때 리더십이 망가지게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회의를 통해 서기 사무 및 감사, 회계 보고 등이 진행됐고,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과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지난 18일, 예장합신 부산노회가 호산나교회에서 제193회 정기노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