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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흥교회, 김문훈 목사 초청 추계 말씀사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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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회복의 시간 마련

지난 13일, 부산대흥교회에서 열린 추계 말씀사경회에서 김문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영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흥교회는 13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이라는 주제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를 초청한 추계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실력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문훈 목사는 "우리는 부족하지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다"면서 "실력의 차이가 아닌 기도와 눈물의 차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우리는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만 길을 열어주신다"고 확신했다.

이날 말씀사경회를 마친 부산대흥교회 한성호 목사는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웃음과 복음의 능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이번 추계 말씀사경회를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신앙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영적 침체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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