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산성교회에서 변향미 대표가 어머니기도회 특강 '잘하고 있는 엄마, 잘 자라는 아이'를 진행하고 있다.
산성교회 어머니기도회가 지난 5일 '잘하고 있는 엄마, 잘 자라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긍정교육연구소 변향미 대표가 주강사로 나서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세대 간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했다.
변 대표는 "시대와 아이들의 변화에 부모도 발맞추어 함께 나아가야 자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며, "자녀와 부모의 쌍방향적 노력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에 우리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자녀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성교회 곽문찬 목사는 "1년에 네 차례 개인 영성과 자녀 교육과 여성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씀 듣고 기도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자녀들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인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어머니들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성교회 어머니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교육, 영성, 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한 기도 훈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