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신축공사장 옆 아파트에서 가로 50m, 높이 8m 축대가 무너졌다.(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30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신축공사장 옆 아파트에서 가로 50m, 높이 8m 축대가 무너졌다.
축대가 무너지면서 토사도 같이 쏟아져 나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날 밤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 지난 29일 최대 140mm의 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