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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부산 후보 등록 첫날 59명 출사표…3.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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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서을 6명 등록해 최다 후보
금정과 기장 여·야 정당 후보 27일 등록 예정

21대 총선 부산진갑에 출마한 통합당 서병수 후보(좌)와 민주당 김영춘 후보(우)가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자료사진)

 

4·15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부산 18개 선거구에 모두 5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6명, 미래통합당 15명, 민생당 2명, 정의당 3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6명, 무소속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불출마를 선언했던 통합당 김도읍 의원이 등판한 북강서을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최지은 전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정의당 이의용 지역위원장, 민중당 이대진 후보, 무소속 강인길 전 강서구청장 등 6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하을에도 민주당 이상호 지역위원장, 통합당 조경태 의원, 우리공화당 하봉규 부경대 교수, 민중당 김진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장 등 5명이 등록했다.

부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구갑에는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 무소속 정근 안과병원장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관료 출신 여·야 후보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남구갑에는 민주당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과 통합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정의당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 민중당 김은진 미군세균실험실 남구대책위 상황실장이 출전했다.

현역인 이진복 의원이 불출마하는 동래에는 민주당 박성현 전 지역위원장, 통합당 김희곤 전 해수부장관 정책보좌관 정의당 박재완 전 부경대 외래교수 등 4명이 등록했다.

해운대갑에는 민주당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합당 하태경 의원, 우리공화당 한근형 최고위원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중영도에는 민주당 김비오 전 지역위원장, 통합당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 등 3명이 나섰고, 서동에서는 민주당 이재강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과 통합당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부산진을에는 민주당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통합당 이헌승 의원 등 3명, 남구을은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통합당 이언주 의원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북강서갑에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통합당 박민식 의원 등 3명, 해운대을에는 민주당 윤준호 의원과 통합당 김미애 전 당협위원장 등 3명이 본선에 나섰다.

사하갑에는 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숙희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척수 전 부산시의원은 27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금정은 민생당 노창동 후보 등 2명이 등록을 했다. 여야 정당 공천을 받은 민주당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과 통합당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후보 등록 둘째날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연제에는 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통합당 이주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민생당 박재홍 전 동서대 교수가 나선다.

수영에는 민주당 강윤경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전 정봉민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냈다.

사상는 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과 통합당 장제원 의원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장은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정동만 전 부산시의원, 무소속 김한선 전 53사단장 등은 등록 이튿날 선관위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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