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사진 =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에 이성주 전 경영기획본부장이 2월 1일 신규 부임했다.
신임 이성주 본부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1991년 신보에 입사했으며, 테헤란로지점장과 리스크관리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신보의 주요 영업점과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성주 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은 우리경제의 축을 이루는 자동차, 조선․기자재, 석유화학 산업 비중이 높은 만큼 정책자금 지원의 중요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면서, “앞으로 지역 상공인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신보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올해 총 보증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3조원 확대된 54조원으로 설정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수출기업 등 주력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유니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